오늘은 일찍 자려고 했는데 임시로 저장해둔 일기를 끝내고 나서 자기로좋은 기회가 생겨서 9월달에 일본에서 팝업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예입니다.오예비자 준비겸 여권을 재발급 받았는데 짙은 파란색이라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정말.. 그리고 레버리지를 다 읽고 새로 구입한 책, 타이탄 도구들.서점에 가면 목차를 보고 초반 몇 페이지를 읽어보고 고르는 편인데 이런 책들은 십중팔구 나랑 잘 맞아하루는 약속시간 전에 시간이 남아 콘란샵에서 선물도 사고 ml로 들리기 때문에 아메리카노와 함께 책을 읽을 틈을 만들어 하는 독서 너무 좋아 내가 백팩을 잃을 수 없는 이유애프터눈 라이브 뉴 백! 상세 페이지를 점검하던 중 새로운 숄더백 작업을 오래전에 했다는 생각에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했다.내부에 주머니를 넣을까 고민한 끝에 파우치를 따로 제작하기로 결정그리고 가끔 외모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면 한국은 외모의 기준이 높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는데 사실 기준이 높은 것이 아니라 좁다고 생각한다.이런 문제들이 외모뿐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게 가끔 이슈가 되는 게시물 댓글들을 보면 노골적으로 혐오를 드러내고 이것도 표현의 자유라고 우기고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라는 이경규 아저씨의 말이 생각난다.내 주변에는 저런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야.만약 존재한다면 겉으로 드러내지 말고 살아줘최근 맛있었던 것 모음전 1. 베리 듬뿍 요구르트 2. 요구르트에 올린 뽕나무 열매가 맛있어서 더 씻어온 뽕나무 열매 그리고 입술 보라색이 된다 3. 네스퀵 빵스페셜케이반4.살구잼 듬뿍 바른 식빵이날은 미팅이 있어서 일찍 퇴근한 후 민정이와 외출, 그리고 시작된 쇼핑(다녀오자마자 다음주에 세일에 들어가 정신이 없었다)최근에는 태국요리에 푹 빠져있습니다 쿡쿡 팟타이랑 푸팟퐁커리 최고지.진짜.. 와 맛있다.연발하면서 즐겁게 먹으면서 창밖을 보면 오래전에 온라인으로만 구매했던 ETC Seoul의 오프라인 매장이 보이지 않나요?쇼핑후 마무리는 알켓카페 말차트위스트인가 아무튼 맛있었던 디저트.. 남은 수량을 집에 포장해 오려고 참고 나왔는데, 여러분 드셔보세요 최근에 카페에서 먹었던 디저트 중에서 가장 맛있습니다키디바니포니로 여름침구 쇼핑미팅때 받은 선물들 (감사합니다) Iwatsuki) 디저트 먹으면서 오랜만에 라스트 홀리데이 재방송과 갑분영화 추천! 이 중 일부는 대사도 외워버렸을 정도로 반복해서 본 영화도 있지만 취향이 비슷하면 분명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Her,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라스트 홀리데이,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조 블랙의 사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인턴, 아메리칸 셰프, 거꾸로 가는 남자, 어느 날 인생이 뒤엉킨 미드나잇 인 파리, 비긴 어게인+인터스텔라 같은 SF물잠시 빠져있던 레몬멜츠, 그리고 엄마 책상에 내가 좋아하는 포지타노 레몬캔디가 있어서 먹어도 되냐고 물어서 바로 입에 넣어버렸는데, 밤에 몰래 내방에 와서 책상위에 사탕을 세개 놓고간 자국어느 날 한솔이와 퇴근한 후, 이야기 파티 이상하게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같은 동네에 친구들이 모여 살게 되어 약속을 잡는 것이 비교적 쉬어 버리는 좋은 현상이 히히인 데다가 한솔이는 우리 사무실 바로 옆 건물에서 근무 중에 어쨌든 오랜만에 만나도 마음이 편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봄이는 엄마와 내 품에 안겨 있는 게 특히 편한 건지도 모른다.어디선가 달그락달그락 걸어와서 물끄러미 쳐다보니 간식을 꺼내 or 안아달라는 신호인데, 이날은 방석에 누운 듯 안겨있는 상태로 누워서 푹 자고 있는데 팔이 저려도 부동자세로 있었다아무튼 이번 여름도 여러분 더위 조심하시고 오늘도 굿나잇입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tFFhdaxJ5SI&pp=ygUZ5bmzIOyEseydhCDqsIDsp4Qg7KeR7JWILg%3D%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