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브라더스라는 감독의 임· 쓴 레 출연 영화에는 이·얼, 박·원산, 팬·정민, 오·그아은록, 오·지혜, 류·승봄이 함께 출연했고 공개는 2001년에 열렸다.대한민국에서는 돼지의 왕이라는 영화도 있었지만 이 영화는 영·상헌 감독의 작품에서 양·익쥬은, 오·죠은세, 김·해나, 박·히봉, 김·콧비이 출연하고 2011년에 공개됐다.최근 영화 속에서도 얼마 전의 작품에 관심이 있지만, 특히 호흡이 느린 2001년 영화인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돼지의 왕을 보았다.와이키키 브라더스는 당시 인기가 있었던 거 같은데, 팬·정민이와 박·헤이루 류·승봄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하고 흥미로웠다.또 현재의 영화와 비교하면 장면 전환과 스토리 전개가 늦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우울한 영화를 보았다.그러나 노래방 기기의 보편화로 퇴물 밴드의 일자리는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그래서 저는 방랑하면서 밴드를 찾아다니고 동료들과 함께 고향에서 일자리를 찾았다.거기에서 과거의 저와 현재의 나, 그리고 꿈이 있었던 시절의 나 같은 청년을 만났다.나는 예전에는 음악만이 전부였던 청년이었으나 지금은 음악을 하면서 먹고 사는 중년의 모습이 되어 버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음악을 하는 동료들의 힘들고 아픈 인생을 보면서도 음악을 떨치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있다.그런데 어느 날 나에게 말한 친구가 있었다.그 친구는 나에게 “당신은 지금 행복한지, 그래도 우리 안에는 당신처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했다.그러나 사실 저는 음악 때문인지, 단란한 술집 밴드로 활동하고 있을 뿐이었다.그러나 이것이 진짜 행복할까.영화 마지막에서 주인공은 이전 음악을 포기한 첫사랑과 함께 떠난 동료와 함께 다시 밤의 무대에서 음악을 하게 된다.그러나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는 보이지 않는다.이 영화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과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하는 해피 엔딩의 같은 영화지만 뒷맛이 씁쓸하다.아마 꿈을 포기하고 현재의 고달픈 삶을 살아 있는 나에게 어차피 당신이 그 길을 선택해도 힘들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 같다.반면 돼지의 왕은 직설적이다.주인공의 종석은 ” 힘들다고 하면, 아니 너가 고생시키는 것은 멍에다”라고 웃는다.이 영화를 보면서 고양이를 바라보며 종석의 모습은 저와 많이 비슷하다.이 영화는 출구 없는 어느 장소에서 위계 질서에 밀리고 살아온 주인공 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중학교 시절 그는 다양한 왕따를 견디며 한줄기 빛 같은 순간을 경험합니다.그러나 그 마지막으로 결국 세상과 타협할 돼지 우리에서 괴롭히던 돼지들도 더 어두운 곳에 파고들게 됩니다.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온 뒤 그 시절을 회상할 나이가 된 주인공들은 다시 세상의 벽에 부딪쳤고 결국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세상에 무릎을 꿇습니다.이 영화는 시종 우울함을 전하면서 기분이 나빠지는데 김·기독 감독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어두운 청춘의 모습을 솔직하게 표현한 멋진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