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12,2023 방건초 투어 2일째 (벌써 1년전이 되어버린 인도 여행.. 인도 생각이 많이 나는 요즘. 기억을 더듬어 기록을 계속하다)Jun 12,2023 방건초 투어 2일째 (벌써 1년전이 되어버린 인도 여행.. 인도 생각이 많이 나는 요즘. 기억을 더듬어 기록을 계속하다)그리고 씻으려고 하니 계속 찬물만 나와 데스크에 가서 뜨거운 물이 안 나온다고 했는데, 점원이 고개를 젓고 있을 뿐이어서 제가???라고 생각했는데, 뜨거운 물의 bucket으로 가져다 준다고 했어요. 재미있는 것은 오른쪽이 내가 사용하는 물이고 왼쪽이 언웨셔를 사용하기 위해 준 물이다 오른쪽 물은 반만 채워져 미지근한 물이었고 왼쪽은 따뜻한 물이었다고 정말 의미가 없다.그래서 앙웨샤가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앙웨샤의 물을 조금 옮겨서 사용했다avomine는 두통약인가?멀미했던 것 같다.전날 많이 멀미가 심해서 혹시나 해서 출발 전에 다시 1알 먹다.오늘 일정은 인도인의 Aj와 앙우에샤은 Tang village에 따로 차를 타고 가고, 그 사이에 외국인인 저와 D는 토우루토우크 village을 알고 구경하지 않나!!!하는 것이 스케줄이다원래는 어제 만난 혼인 아저씨가 준 칩대로 permit을 추가로 프린트하고 Tang village직전 view point에 내려서 외국인으로서 가지 끝에 가려고 했는데(거기서 K2산 구경할 수 있다는-로컬의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또 거기에서 보는 것은 K2가 아닌 다른 산이라고 말했지만 무엇이 진실인지는 모르겠다간 적이 없거든!)아침에 보면, 프린트할 수 있는 곳이 문을 닫고 숙소인 직원의 조언대로 토우루토우크비렛지 쪽에 오르고 폭포까지 하이킹을 하기로 했다.내가 점원에 폭포가 어디 있니?듣고 보니 저 멀리 산 중턱에 걸린 폐가를 가리키면서, 저기 보이죠?그 포인트의 뒤에 더 가면 폭포가 있다고, 좀 힘들지만 할 수 있다는 거야…게다가 본인 간 적 없다고 말하는(?) 빡빡한 일정에 될지도..Village 쪽으로 가려면 가파른 오르막길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물도 충분히 챙겨가고 D는 갑자기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하며 바지를 벗기기 시작한… 맞다.. 탈부착이 가능한 아웃도어 팬츠였다.아무튼 늘씬한 더치보이와 단둘이 하이킹 시작~Village 쪽으로 가려면 가파른 오르막길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물도 충분히 챙겨가고 D는 갑자기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하며 바지를 벗기기 시작한… 맞다.. 탈부착이 가능한 아웃도어 팬츠였다.아무튼 늘씬한 더치보이와 단둘이 하이킹 시작~마을로 올라가는 길그곳은 내가 가 본 가장 평화롭고 발달되지 않은 시골 마을이었다우리가 묵었던 숙소가 메인 스트리트? 같은 일이라면 실제로 주민들이 사는 곳은 거리 위에 위치하여 빌리지로 불리고 있다. 이곳에도 여행자들이 묵을 수 있는 숙소가 여럿 있었고 주민들을 위한 학교와 상점들이 곳곳에 있었다. 그리고 여행 후에 발견한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덧붙이자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N 주행 중, 클라이맥스 무렵에 평화로운 고산지대 st 시골 마을에서 핵폭탄 어떻게든.. 하는 장소가 Turtuk이었어..!아무 생각 없이 N주행 중에 Turtuk? 두루뚝…? 나 저기 갔다왔는데! 괜히 기뻤다아무 생각 없이 N주행 중에 Turtuk? 두루뚝…? 나 저기 갔다왔는데! 괜히 기뻤다비현실적으로 아름답다. 삭막하고 어딜가나 비슷한 상가로 가득한 한국식 건축물들만 보며 이렇게 푸릇푸릇한 삶의 자연이란···어느 정도 올라왔더니 작은 빈집이 나와서 여기 앉아서 가져온 간식을 먹었다.허기진 배에 갑자기 생각보다 격렬한 하이킹을 시도하는 것이 힘들었다··· 더 나아가 함께 하이킹을 하게 된 동행 D는 라다크 오기 전 네팔에서 Robuche Peak를 찍어온 아이다···그래서 사진을 보면 항상 나보다 멀리 가고 처음에는 나를 배려하는 것 같았지만 내가 나를 신경쓰지 말고 좀 먼저 가 있으라고 했다중간에 마을 묘비 같은 곳을 지나갔는데 지나고 보니 절벽이었다. 말도 안 되는 길이었지만 다시 한참을 돌아왔다.다시 돌아가, 올라가는 길.부디 이 길만은 폭포로 연결되어 있기를… 난간도 없고 그냥 꽉 잡고 올라가야 하는 길만 나와.. ^^ 사진으로는 잘 못찍는데··· 몇몇 부분들은 벽을 잡고 조심스럽게 걸어가야 했다장관이네, 장관이야.. D가 인생샷도 찍어준이미 이렇게나 되어버린 우리 사이 거리···숙소 직원이 폭포 위치를 대충 알려줬을 때 참고해준 ‘저기 집 보이지?’라고 생각했던 그 집이 역시 폐가였고··· 여기를 기준으로 30분은 더 가야 했다점점 말수가 적어진다…. 다시한번··· 저는 배고파요 여러분… 문달이와 물로 힘겹게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중정상에 올랐는데 이렇게 초췌하다니.. 그리고! 겨우 도착한 미니 하이킹의 종착지인 폭포수니까 분명 식수로 제격이라며 금세 빈 주전자에 가득 채운 그 와중에 물 소독 알약도 따로 넣는 D를 보고 유럽인치고는 속이 후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니들은 석회수로 머리 감는게 일상이잖아..Turtuk 폭포, RRPV+8F5, Tsangzer, Farol, Turtuk★★★★★·하이킹 areamaps.app.goo.glTurtuk 폭포, RRPV+8F5, Tsangzer, Farol, Turtuk★★★★★·하이킹 areamaps.app.goo.gl터툭워터폴RPV+8F5, Tsangzer, Farol, Turtuk터툭워터폴RPV+8F5, Tsangzer, Farol, Turtuk그리고, 시모야마······ 사실 나머지 일행인 두 A(아제이와 안웨샤)가 Thang으로 갔다가 다시 마을로 돌아와 우리와 만나기로 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하산은 좀 일찍 해야만 했던 도중에 길도 잃고··· 이제 시간을 좀 써버렸기 때문에, 하지만 그 안에서 또 다른 돌아가는 길?이게 보여서 궁금해서 올라가 버렸다 더치보이 엄청난 체력···나는 그 밑에서 숨을 쉬면서 기념용 셀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또 나는 늦어서…. 도중에 이런 나뭇가지를 주워 지팡이로 삼았어The Kangloma Retreat · Nubra、HP Petrol Pumpの近く、Diskit、Ladakh 194401★★★★★ · Guest housemaps.app.goo.glThe Kangloma Retreat · Nubra、HP Petrol Pumpの近く、Diskit、Ladakh 194401★★★★★ · Guest housemaps.app.goo.gl바로 옆에 있던 벌리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들어갔는데 장사를 하는지, 불이 다 꺼졌는데 직원들은 있었어요.정전이라고 합니다. 헤헷··· 정전이 일상인 이곳은 누브라 밸리입니다주문할 때는 해가 지고 있었지만 음식이 나올 무렵에는 깜깜해져 각자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나 등산용 프레시…를 총동원했다.남자 둘은 라씨 먹고 나는 퓨어라다크 한 병 주문제가 주문한 건… something 떡파누들? 하지만 야키소바였고 맛은 그저 그랬던 것 같다. 식사 중간에 파워가 돌아와서 밝게 잘 먹는다. 물과 누들까지 300루피였다밥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씻으려니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전날 묵었던 숙소에서의 해프닝이 생각나 더 늦기 전에 숙소 직원에게 가람파니(hot water)를 달라고 앙웨샤를 통해 부탁했는데 직원이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담아왔다.. 컵 2잔과 함께… 그건 아니야… 그래서 점원이 짜증나서 물을 뿌린다고 나오면, 쨍쨍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무려 버킷 4개째를 걸자 뜨거운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하 본인도 부끄러웠던 것 같고, 어쨌든 2일차도 이렇게 마무리!다음날은 두근두근 판공초에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