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으러 왔다는 것은 자라의 자라간이 눈에 뜨이는 건가요?!저도 자라를 많이 샀는데 어느 순간부터 잘 안 가게 된 곳에서 이번에 약속 전에 자라고 나서 어?맥시원피스 롱원피스에 진심으로 들어간 제가 갑자기 마음에 들었어요;; 제 키가 165CM인데 생각보다 맥시원피스, 롱원피스 찾는 건 하늘에 별 따기!!! 근데 아직 사기 전이라 당황스럽네요. 같이 고민해주세요!!!살랑살랑 하세요~~~~~~
모델과 핏이 너무 달라서, 친근한 핏이 당황스러웠습니까?!ㅎㅎ 저희 가와뚱은 165cm 55반~66사이즈를 입고 있어요!나는 이거 입으면 바로 살까?! 이 생각에 남편이 눈이 아프다고 하는건가요??줄무늬가 너무 많아서 옷이 뒤죽박죽이라는 게 사실인가요??!?!?! 팔과 귀가 흔들린다;; 근데 이 옷은 편하게 휘뚜루마뜨른인데 문제는 팔 부각이 있어서 완전 맥시를 좋아하는 저한테는 기장이 좀 애매한 편?! 이거 사면 버버리 퀼팅다운하기 딱일 것 같은데… 기장은 L이 더 좋은데 L사이즈는 왠지 잠옷핏 같았어요.더 뚱뚱해보이는 느낌!스몰은 뱃살을 돋보이게 하고…
근데 셀카를 찍어보니 색깔과 어울릴 것 같아서 애매해서 일단 후보에 올려놓고 사게 되면 M을 살 것 같아요!저보다 아담하신 분들은 스몰도 여유있다고 느끼실거에요!! 나는 살집이 많은 편!
저, 사실은 이 편지를 쓴 이유는 이 데님 롱 원피스 때문인데!!내가 원했던 길이!!!데님 셔츠는 많이 봐도 이렇게 라인이 들어간 데님 원피스는 처음이라 좀 바로 입고 보자!!몰라서 챙겼는데, 모델과 내가 입던 피트감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같은 옷이요?!www모델에는 왜 이렇게 여유가 있나요?올해 가을 또 데님 패션 대유행하려고 하는데 괜찮아?스펀키는 없습니다!!에어 리프트 족발 신발은 약간 흐린 눈으로 보고, 코디네이트만 보면 원피스 예쁘지 않아요?!?
이게 고민되는 이유는 약간의 무게감과 단추가 좀 모자란건가요???? 저만큼 노출이 거의 없는데 회사에 출근복으로 입기엔 단추가 부족해요!!이정도 트임인데도 앉으면 허벅지가 보이고 단추사이가 넓어집니다 ㅠㅠ 물론 제가 날씬했으면 바로 샀겠지만 저는 살집이 있어서 노출이 어색합니다 ㅠㅠ근데 하지만 옷 디자인은 예뻐서 고민되는 마법
제 키가 165인데 L은 기장이 너무 길어서 못입었어요!! 제가 입어 본 사이즈는 이것도 똑같이 M 사이즈!옆에서 보면 뱃살이 돋보이는 편인데 어디선가 이런 라인의 데님 원피스는 구하기 힘들 것 같아 미련이 남는…? 사시겠어요?어떻게 해요?! 금액에 비해 괜찮을까요?! 단추를 추가로 달아볼까도 생각해보았지만, 그러면 걸을때 너무 불편할것같아서 여분의 단추는 따로 달려있지 않습니다 ㅠㅠ이상 커서 고민을 2개 가져온 제가 왓튼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