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방법 나만의 루틴은
가늘고 푸석푸석한 제 머리카락.. 머리가 상하는게 싫어서 최대한 염색하고 파마도 머리끝만 살짝 시컬하게 했는데요.그래도 큐티클이 깨지고 머리 엉킴이 심해져서 꼬이게 되면 브러싱이 잘 안 돼요.그렇다고 매번 미용실에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도 없고 짧은 머리로 짧게 자르고 다시 기르려고 하면 아까워서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하지만 머리가 좋아지는 법을 알고 나서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하고 있어요.머리카락 기름이 심하거나 이미 상해서 모발 복구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유용할 것 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
계란과 마요네즈를 사용한 헤어팩이 좋다고 해서 저도 이전에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고 따라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들 때 드는 재료비도 만만치 않았고 씻어내고 나서 머리에서 풍기는 마요네즈 냄새 때문에 지속적으로 하기에는 애매했습니다.
지금은 샴푸를 한 후에는 브라세어 헤어 오일로 트리트먼트 해줍니다.머리가 좋아지는 방법의 첫 번째 단계는 깨끗이 머리를 감는 것입니다. 피지 과잉분비와 먼지, 각종 불순물이 두피 표면에서 제거되지 않으면 모공 입구를 좁히고 모낭에 쌓여 지루성 두피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했습니다.
피지선을 자극받아 피지가 필요 이상으로 분출되면 가려움을 느껴 자주 손으로 긁어 죽입니다.손톱이 두피에 닿으면 상처가 생기거나 더 자극을 받을 수 있으므로 두 다리를 청결하게 샴푸해야 합니다.특히 정수리 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가르마를 태우면서 구석구석 거품을 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가 나빠지면 각질이 하얗게 되어 비듬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비듬은 지성이든 건조성이든 민감성이든 여러 가지 이유로 생길 수 있습니다.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꼼꼼히 씻어 제거해 주세요.만약 기름지고 지성 두피라면 강한 세정력 샴푸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파라벤계 포뮬러나 살페이트 계면활성제, 페녹시 에탄올, CMIT/MIT와 같이 논란이 되는 성분이 첨가된 것은 배제해야 합니다.만약 건조하고 민감한 두피 타입이라면 세정감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약산성 산도를 띠고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건조성의 경우 오히려 두피 표면에 유막이 얇고 부족하기 때문에 적당히 피지막을 남겨두는 것이 관건입니다.
거품기를 충분히 만들어 양손으로 문지르는 과정에서는 가볍게 두피 마사지를 해주세요. 손가락 지문 쪽에 적당한 압을 넣고 섞으면 표피면도 깨끗해지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발이 청결한 상태에서는 모발 회복이 더 쉬워질 수도 있습니다.
씻어낼 때는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십시오. 머리카락은 단백질 조직이라 열에 약해요. 그렇기 때문에 고온의 환경을 피하는 것도 머릿결이 좋아지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온수나 뜨거운 열기가 모발에 닿으면 파괴되거나 변형되기도 합니다.그래서 드라이클리닝을 할 때는 시원한 바람에 말려줘야 한다는 팁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거품기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세심하게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바로 트리트먼트를 시작합니다.린스나 컨디셔너가 모발을 매끄럽게 부드럽게 해주며 코팅막 역할을 해줍니다. 영양감을 채우고 탄력을 주는 것과는 별개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집에서 오일 트리트먼트를 해주는데요. 모발 에센스로 상한 부분을 채워주고 모발 윤기도 주고 흔들림도 느껴지네요.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을 욕심내서 줄이지 말고 소량씩 여러 번 나눠서 줄이세요.기본적인 제제는 오일이지만, 머리에 문질러도 끈적임이 없고 산뜻하고 매끄러웠습니다. 손바닥에 제거했을 때는 끈적끈적한 점도가 느껴집니다. 거칠고 딱딱해진 극손상모 복구에 머리카락에 골고루 도포하거나 손으로 완전히 풀어준 후 문질러도 됩니다.
손에도 물기가 남아 있으면 사진처럼 헤어겔이 오일로 점점 옅어져 갑니다. 굳어지지 않고 금방 무너지고 부드럽고 매끄럽게 바를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떡이 붙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나는 정수리와 옆머리는 손바닥으로 녹인 후 문지르고 갈라진 머리카락 끝은 주의 깊게 도포하면서 양손으로 문질러줍니다.인공향료가 들어있지 않아서 진향은 맡지 않습니다. 그래서 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사용감이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향료는 피부를 민감하고 흡수율이 낮다고는 하지만 표피면에서 스며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향료나 색소가 배제된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또한 모발이 좋아지는 방법을 위해 식물성 오일로 헤어케어를 아낌없이 진행합니다.이번에도 머리는 적당한 수온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굽니다.수압은 너무 세지 않아도 돼요.매끈매끈한 것을 여러 번 제거하면 조금씩 부드러움이 손가락 끝에 느껴집니다.마치 물미역처럼 윤기가 나고 머리에 힘을 느끼면 제대로 된 일입니다.매일 반복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이렇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두피 관리도 되고 모발도 많이 안정이 됩니다.머리가 좋아지는 방법을 한번 알려봤어요. 어려운 것은 없으니 잘 숙지하시고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제품을 제공받고 사용 후 솔직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