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F조 2022 카타르 월드컵 모로코-크로아티아 일정 순위 예상 모드리치 23일 축구 결과는!

일단 이번 모로코-크로아티아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될 예정이라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아무래도 이런 월드컵 일정 중에는 누가 이길지 내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과연 조별리그 F조 첫 경기인 2022 카타르 월드컵 모로코-크로아티아, 누가 승점을 먼저 따낼지 저도 궁금한 상황! (웃음) 전문가들의 예상 의견을 좀 알아봤어. 우선 크로아티아…어떤 전략을 구상하고, 모드리치를 포함해 어느 선수에게 주목해야 하는지 등을 이하에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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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W배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골든 볼을 수상한 모도릿치(37)는 사실상 이번 카타르 W배가 마지막 일정이 될 전망이다. 2018당시 발롱도르까지 받아 큰 영광을 누리던 세계 최고의 MF로 꼽히는 뛰어난 선수이다. 한편 이번 W배 일정을 소화하는 크로아티아는 4년 전과 선수 구성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젊은 선수들이 대거 투입되어 에우아은·페리싯치(토트넘)와 롭·마이 예일, 그리고 볼보나·소사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탄탄한 수비도 되지만 요슈코·그발디오ー루 선수는 분데스리가 최고 DF에 꼽힌다고 하니 이런 공수 조화를 통해서 이번 2022카타르 W배 모로코-크로아티아전 승부수를 내야 한다.

자, 이번 조별리그 F조 월드컵 일정 중 다크호스로 불리는 모로코. 과연 어떤 전력을 갖고 있을까. 일단 침체기를 딛고 16강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한다. 모로코는 지난 대회부터 부활에 성공했고 이번에도 카타르 본선 무대를 밟아 16강 진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FIFA 랭킹 22위로 세네갈에 이어 아프리카 정상급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비교적 간단한 대진표로 본선에 올랐다고 깎아내리기엔 이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골키퍼 야신 브누를 비롯해 마주라위 하키미 우나히 부팔 지예프 등 유럽 5대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국가대표 명단에 대거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을 불과 두 달 앞두고 모로코 감독이 바뀌는 극단적인 초강수를 보였다. 레굴라기 감독의 지휘 아래 선수들은 단합이 잘 될지 모르지만 9월 A매치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이 같은 감독 교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도 했다. I, 이번 조별리그 F조는 바로 유럽의 강호 벨기에, 그리고 크로아티아가 속한 죽음의 조라 할 수 있다. 현재 지난 대회 이후 유럽팀과 한 번도 경기를 치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어느 정도 부담감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번 모로코-크로아티아 예상이 객관적 전력상 크로아티아 우세를 예상하면서도 그래도 축구공은 둥글기 때문에 다크호스로 모로코가 뒤집힐 수 있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

과연 오늘 23일 월드컵 일정… 승리의 여신은 조별리그 F조에서 누구 편이 되어줄지! 크로아티아의 전반적인 약점은 공격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것(모드리치 이반 페리시치 모두 공격수는 아니다)인데 확실한 골잡이가 없는 상황을 어떤 전략으로 극복할지 궁금하다. 이번 모로코 크로아티아전은 분명 다크호스로서 반전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이길 줄은 난 정말 몰랐어. FIFA 랭킹은 크로아티아가 12위로 앞서고 있는데 글쎄…… 역시 2022 카타르 월드컵 모로코-크로아티아 오늘 경기 중계를 보면서 확인하자. 과연 조별리그 순위는 어떻게 변동하고 나중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여러 예상과 분석을 정리해봤다.